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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는 아파트나 각종 빌딩, 상가, 정부산하 공공시설물 등 공동주택을 관리합니다. 임대사업자는 반드시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주택관리사를 배치해야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데요. 오늘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률, 일정, 연봉에 대해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원서접수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2024년 시험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매년 비슷한 시기에 주택관리사 시험이 진행되므로 아래와 같이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날짜가 공고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시험일정 (참고)
1차 시험일정 (예정): 2024년 7월 6일 (토)
원서접수기간: 2024년 5월 하순
2차 시험일정 (예정): 2024년 9월 14일 (토)
원서접수기간: 2024년 8월 중
주택관리사 2차시험 역대 합격률
2018년도 2차 시험
2018년도의 2차 시험은 이전에 비해 합격률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져서 많은 수험생이 어려움을 겪었고, 최종 합격률은 25%로 전년도 대비 약 50%포인트 감소했습니다.
2020년 제 23회 시험
2020년부터는 2차시험에 합격정원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이해의 합격자 수는 1,710명이었으며, 정원은 1,700명이었습니다.
커트라인 점수는 59.75점이었습니다.
2021년 제 24회 시험
2021년도 합격자 수는 1,610명이었고, 정원은 1,600명이었습니다.
커트라인은 60.25점이었습니다.
2022년 제 25회 시험
2022년도에는 1,632명이 합격했으며, 정원은 여전히 1,600명이었습니다.
이해의 커트라인 점수는 60.75점이었습니다.
무료강의 링크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무료강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시 평생학습터 바로가기]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바로가기]
[경기도 일자리재단]
주택관리사 시험 과목
1차 시험
1차 시험은 5지선다형 문제로 구성되며, 각 과목당 40문제가 출제됩니다. 각 과목에는 50분의 시험 시간이 할당됩니다. 평균 60점 이상을 받고 모든 과목에서 40점 미만의 과락이 없을 경우 합격합니다.
민법: 40문항
회계원리: 40문항
공동주택시설개론: 40문항
2차 시험
2차 시험은 5지선다형 24문제와 주관식 16문제로 구성됩니다. 이 시험 역시 각 과목당 4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택관리관계법규: 40문항
공동주택관리실무: 40문항
| 시험 | 제 1차 시험 | 제 2차 시험 |
| 과목 |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
| 출제유형 | 5지 선택형 객관식 (각 과목별 40 문항) | 각 과목별 5지 선택형 객관식 24 문항 + 주관식 16 문항 |
| 시험응시 |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시험응시 | - |
| 시험시간 | 150분 | 100분 |
| 합격기준 | 매 과목 100점 만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매 과목 100점 만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 후 진로는?
(1) 주택관리사보 자격과 취업 현실
다양한 시작점
50대 초반까지의 젊은 자격 취득자들은 주택관리사보 자격을 활용해 다양한 경로로 취업을 모색합니다. 일부는 기초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격일제 기사나 아파트 경리 직무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관리소장을 향하여
대다수는 자격 취득에 걸맞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자 하며, 특히 고용 의무가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직을 목표로 삼습니다. 이 직무는 많은 수요가 있지만, 경쟁 또한 치열합니다.
(2) 직무 다양성과 취업 기회
여러 취업 경로
아파트 관리과장: 주택관리사인 소장을 보좌하는 역할입니다.
순회관리자: 위탁관리업체에서 아파트 여러 곳을 순회하며 관리합니다.
오피스텔 소장: 오피스텔 관리의 책임자 역할을 합니다.
임대관리업체 실무자 또는 책임자: 임대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취업의 어려움
아파트 관리소장 취업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며, 신규 채용 자리는 한정적입니다. 이로 인해 신규 자격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현실적 고려 사항
취업 가능성과 한계
한계점: 아파트가 대규모로 건설되지 않아 취업 가능 장소에 한계가 있습니다.
경쟁률: 수도권에서 무경력자를 소장으로 채용하는 경우 경쟁률이 30:1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안적 취업 경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때때로 채용 공고가 나오며, 경비 겸임 소장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경력 쌓기: 나이가 많은 인력 중 일부는 현실을 인정하고, 주택관리사로 승급하기 위해 경력을 쌓습니다.
(4) 취업 정보 접근 방법
구인공고 확인 방법
주택관리사협회 가입: 대부분의 구인공고는 주택관리사협회를 통해 알려지므로, 협회 가입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인공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주택관리사 의무배치 요건
주택관리사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진로를 택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주택관리사 의무배치 요건이 있습니다. 혹시나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 의무 배치 요건
주상복합 (2008년 4월부터 적용)
주상복합 건물에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 배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임대아파트 및 기타 임대주택 (2010년부터 적용)
임대아파트, 빌라, 상가, 오피스텔 등 모든 임대주택에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배치해야 합니다.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른 배치 기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 중 어느 한 직급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주택관리사를 반드시 배치해야 합니다.
(2)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기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특정 조건 적용)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중앙집중식 또는 지역난방방식의 난방을 사용하는 경우
기타 규정 및 적용 시점
2006년 2월 24일 이후: 최초로 관리사무소장 등을 배치하는 경우 기존 임대주택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범위에 포함됩니다.
2010년부터: 임대아파트 및 임대주택(빌라, 상가, 오피스텔)에 주택관리사(보) 배치가 의무화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 (공부방법, 합격 팁)
1차 시험 학습 전략
회계원리
시험 범위 파악과 기본기 강화: 회계원리의 광범위한 시험 범위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합니다. 반복 학습과 깊이 있는 이해: 한 번에 모든 것을 이해하기보다는 반복 학습을 통해 점차 깊이 있는 지식을 쌓아갑니다. 재무회계 문제 풀이 연습: 재무회계 부문에서 자주 출제되는 계산 문제에 대한 연습을 강화하여 정확도와 속도를 높입니다.
공동주택시설개론
실무 중심의 학습: 실제 공동주택 관리에 적용될 수 있는 지식을 중심으로 학습합니다. 중요 주제에 집중: 구조총론, 건축의 모양, 건축 공사 등과 같은 중요 주제에 집중하여 학습합니다. 상호 연관성 이해: 각 주제 간의 연관성을 이해하며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민법
법률 용어 학습: 법률 용어와 기본 개념을 철저히 학습하여 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판례와 사례형 문제 연습: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춰 판례를 활용한 사례형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합니다. 기본 원리 이해: 민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합니다.
2차 시험 학습 전략
주택관리관계법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의 종합적 학습: 이들 각각의 내용을 별개로 보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며 공부합니다. 1차 민법과의 연계 학습: 1차 민법 과목의 내용과 연계하여 학습함으로써 전체적인 이해를 도모합니다.
공동주택관리실무
행정실무와 기술실무의 균형 잡힌 준비: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기술적 역량을 동시에 개발합니다. 공동주택시설개론과의 연계 학습: 1차 시험의 공동주택시설개론 내용을 기반으로 2차 시험의 공동주택관리실무를 준비합니다. 실무 중심의 접근: 실제 공동주택 관리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기출문제 다운로드
2023년 기출문제 및 해설지가 필요하신분은 아래 파일을 받아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알아본 바와같이 주택관리사 시험은 그 구조와 내용 면에서 타 자격증 시험과 구별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학습이 중요한데,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뉘어져 있어, 전략이 필요합니다. 합격률이 비교적 낮지만 한번 합격하면 의무로 배치가 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도전해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