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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미만 자녀의 여권은 온라인 재발급 대상이 아니라,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시·군·구청 여권과에 직접 접수해야 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갈 필요는 없고 여권용 사진 한 장, 기존 여권, 부모 신분증이면 대부분 접수가 끝납니다. 새로 나오는 여권의 유효기간은 성인처럼 10년이 아니라 5년이며, 수수료는 나이와 면수에 따라 3만원에서 4만5천원 사이입니다. (2026년 8월 기준)
순서만 먼저 보면 이렇습니다.
-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준비 (아이는 성장이 빨라 오래된 사진이 자주 반려됩니다)
- 기존 여권과 부모 신분증 챙기기
- 거주지와 무관하게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과 방문, 신청서와 법정대리인 동의서 현장 작성
- 수수료 납부 후 접수증 수령
- 안내받은 날짜에 부모 또는 자녀 본인이 여권 수령
⛔ 온라인으로는 왜 신청이 안 되나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정부24나 여권 민원 화면에서 자녀 이름으로 진행하려 해도, 본인 인증 단계에서 신청 자격이 없다는 안내로 막힙니다. 여기서 시간을 버리는 분들이 많으니 처음부터 방문 접수로 계획을 잡는 편이 빠릅니다.
또 하나 오해가 잦은 부분은 기간 연장입니다. 전자여권 도입 이후 남은 유효기간을 늘려주는 제도는 없어졌기 때문에, 사진이 달라졌든 기간이 얼마 안 남았든 모두 새 여권을 발급받는 재발급 절차로 처리됩니다.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은 접수 시 회수해 구멍을 뚫은 뒤 돌려주므로, 붙어 있는 비자가 걱정된다면 창구에 미리 말해 두시면 됩니다.
📄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창구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것은 사진, 기존 여권, 부모임을 증명하는 정보 세 가지입니다.
| 준비물 | 확인 포인트 |
| 여권용 사진 1매 | 6개월 이내 촬영, 흰 배경, 가로 3.5cm × 세로 4.5cm |
| 기존 여권 | 미지참 시 재발급이 아니라 분실 절차로 넘어갈 수 있음 |
| 법정대리인 신분증 | 부모가 직접 접수하면 동의서를 현장에서 작성 |
| 여권 발급 신청서 | 창구 비치, 미리 쓸 필요 없음 |
| 가족관계 확인 서류 | 전산 조회로 생략되는 경우가 많으나 접수처에 따라 요구 |
기본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로 생략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자녀가 부모와 성이 다르거나 주소지가 분리된 경우처럼 조회가 매끄럽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발급을 요구받기도 합니다. 무인발급기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라면 상세 내용이 포함된 증명서를 한 부 뽑아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진에서 반려되는 이유
미성년자 여권 접수에서 가장 흔한 되돌아감은 서류가 아니라 사진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찍었더라도 다음 조건 중 하나만 어긋나면 다시 찍어야 합니다.
- 눈을 감았거나 시선이 정면을 벗어난 경우 (영유아에서 특히 잦음)
- 머리카락이 눈썹이나 눈을 가린 경우, 안경에 빛이 반사된 경우
- 배경에 그림자, 무늬, 다른 사람의 손이 들어간 경우
- 촬영일이 6개월을 넘긴 경우 — 성장기 아이는 얼굴이 달라져 더 엄격히 봅니다
사진관 비용까지 포함하면 실제 지출은 대체로 4만원에서 7만원 선입니다. 즉석 촬영이 가능한 여권 사진관이 청사 주변에 있는지 미리 검색해 두면, 반려되더라도 그날 안에 접수를 끝낼 수 있습니다.
💳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미성년자는 유효기간이 5년으로 고정되어 있고, 만 8세를 기준으로 금액이 나뉩니다. 면수는 여행 빈도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 아이 여권은 5년 안에 26면을 다 쓰는 경우가 드물어 얇은 쪽을 택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 구분 | 면수 | 수수료 |
| 만 8세 미만 (5년) | 26면 | 30,000원 |
| 만 8세 미만 (5년) | 58면 | 33,000원 |
| 만 8세 이상 18세 미만 (5년) | 26면 | 42,000원 |
| 만 8세 이상 18세 미만 (5년) | 58면 | 45,000원 |
📌 변동 가능 정보 (2026년 8월 기준)
- 출처: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수수료 안내
- 수수료는 전국 동일하며, 지자체별로 다르게 받지 않습니다
- 여권 종류와 금액 체계는 개정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외교부 여권안내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변경 시 업데이트됩니다.
👪 아이도 같이 가야 하나요?
가지 않아도 됩니다. 성인은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만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이 대신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이나 어린이집 일정을 빼서 함께 갈 필요가 없다는 뜻이고, 이 사실을 몰라 아이를 데리고 한나절을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부모가 아닌 조부모나 다른 가족이 접수하려는 상황이라면 조건이 달라집니다. 법정대리인의 동의서에 인감증명서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함께 붙어야 하고, 접수처마다 요구 범위가 조금씩 다르므로 방문할 청사 여권과에 전화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수령 단계도 마찬가지로 자녀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접수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됩니다. 다만 발급된 여권을 오래 찾아가지 않으면 폐기 처리되고 수수료도 돌려받지 못하므로, 접수 시 안내받은 수령 기한을 달력에 적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며칠 걸리고,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외교부 안내 기준으로 통상 신청일을 포함한 근무일 4~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다만 이는 평상시 기준이고, 겨울방학과 여름휴가가 몰리는 1~2월과 7~8월에는 접수 대기부터 길어져 체감 소요일이 늘어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잔여 유효기간입니다. 상당수 국가가 입국일 기준으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권이 아직 만료되지 않았더라도 남은 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탑승이나 입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끊기 전에 자녀 여권의 만료일부터 확인하고, 여행 출발일에서 6개월을 뺀 날짜가 만료일보다 뒤라면 재발급 대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 계획이 잡혀 있다면 출발 최소 한 달 전, 성수기라면 두 달 전에는 접수를 마치는 일정이 안전합니다.
⚠ 상황이 다르면 서류도 달라집니다
아래 경우는 일반적인 재발급과 절차가 갈리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 여권을 잃어버린 경우: 재발급이 아니라 분실 신고 후 발급이며, 분실 경위서를 따로 작성합니다. 짧은 기간에 분실이 반복되면 새로 나오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접수처에 기준을 확인하세요.
- 세탁기에 돌렸거나 물에 젖은 경우: 사진면이나 전자칩이 손상되면 정상 여권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겉이 멀쩡해 보여도 창구에서 판정을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 부모가 이혼했거나 단독 친권인 경우: 친권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자녀가 만 18세를 앞둔 경우: 만 18세 미만으로 신청하면 5년짜리가 나오지만, 생일이 지난 뒤 신청하면 10년 유효기간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몇 주 차이로 발급 주기가 달라지므로 생일과 출발일을 함께 놓고 판단해 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유효기간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재발급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아이는 몇 년 사이 얼굴이 크게 달라져 여권 사진과 실물이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재발급을 신청하면 됩니다. 기존 여권은 회수 후 천공 처리해 돌려줍니다.
주소지 관할 구청에만 가야 하나요?
아닙니다. 전국 여권 사무 대행기관 어디서나 접수할 수 있어, 직장 근처 청사에서 처리하고 수령만 같은 곳에서 하면 됩니다. 다만 기관별 운영 시간과 점심시간 휴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권 신청할 때 아이 지문을 채취하나요?
여권 발급 과정에서 지문을 받지는 않습니다. 사진과 신원 정보 확인이 중심이며, 이 점 때문에 아이가 동행하지 않아도 접수가 진행됩니다.
정리하면, 미성년자 여권 재발급은 온라인이 아닌 방문 접수이고, 부모 혼자 가도 되며, 6개월 이내 사진과 기존 여권만 챙기면 대부분 한 번에 끝납니다. 유효기간은 5년, 수수료는 3만원에서 4만5천원 사이이며 근무일 기준 4~5일 정도 걸립니다. 개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늘어날 수 있으니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방문할 여권과에 미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권용 사진 규격이나 사진관 촬영 기준을 미리 살펴 두면 재촬영 없이 한 번에 접수됩니다. 아이의 첫 여권이라면 미성년자 여권 최초 발급 절차와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법을, 출국일이 임박했다면 여권 유효기간 6개월 규칙과 여권 발급 소요기간, 긴급여권 발급 조건을 함께 확인해 두면 일정 계획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